▣ 전 시 명 : 제3회 미래의 아티스트 ▣ 전시부제 : 청소년 환경 미술 공모전 ▣ 일 시 : 2025. 6. 4(수) ~ 2025. 6. 15(일) ▣ 장 소 : 인천 동구 금곡로11번길 1-4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 기 획 : 이영희,정창이 ▣ 주 최 : 잇다스페이스,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 주 관 : 잇다스페이스,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목재문화진흥회 ▣ 참여작가 : 공모 선정자 11명, 초대작가 : 정창이 ▣ 전시작품 : 회화
▣ 기획의도 : 《숲의 기억, 마음의 형상》 환경미술공모 선정작 & 정창이 작가 개인전
한 그루 나무가 숲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숲이 불타는 데는 단 몇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번 전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나무들의 ‘사후적 재탄생’에 주목합니다. 자연이 남긴 탄화된 나무, 그 흔적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이들과 작가의 손끝에서 형태를 얻었습니다.
1층 《예술가.. 우리 꿈꿔요~》 공모 선정 작품展 은..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산림, 기후 변화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모은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작품 속에는 작은 씨앗 하나에도 생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향한 따뜻한 응시가 담겨 있습니다.
기성 작가의 손이 아닌 내일을 살아갈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완성된 이 전시는 우리 모두가 '미래의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를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일깨워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한가운데 예술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 전시가 여러분에게 작은 울림으로 저변확대 되어 그 울림이 커다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층 정창이 개인展 《화마가 지나간 자리.. “상처”》는... 정창이 작가의 개인작품으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작가는 설치와 조형 작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불로 남은 나무의 내면에 주목합니다. 기억의 파편이 된 나무를 유리, 철, 소금 등 이질적 재료와 결합시켜 새로운 생명의 형상으로 변모시키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상처를 끌어안고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재생적 미학’의 실천입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탄화된 목재는 숲의 잔해가 아니라 또 다른 생명의 가능성으로 변주됩니다.
이 전시는 자연과 인간, 공동체와 개인, 아픔과 치유 사이의 경계를 예술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탄화된 목재는 더 이상 폐허가 아닌, 기억의 매개체가 됩니다. 아이들과 작가는 함께 묻습니다.
▣ 전 시 명 : 제3회 미래의 아티스트
▣ 전시부제 : 청소년 환경 미술 공모전
▣ 일 시 : 2025. 6. 4(수) ~ 2025. 6. 15(일)
▣ 장 소 : 인천 동구 금곡로11번길 1-4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 기 획 : 이영희,정창이
▣ 주 최 : 잇다스페이스,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 주 관 : 잇다스페이스,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목재문화진흥회
▣ 참여작가 : 공모 선정자 11명, 초대작가 : 정창이
▣ 전시작품 : 회화
▣ 기획의도 :
《숲의 기억, 마음의 형상》
환경미술공모 선정작 & 정창이 작가 개인전
한 그루 나무가 숲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숲이 불타는 데는 단 몇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번 전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나무들의 ‘사후적 재탄생’에 주목합니다.
자연이 남긴 탄화된 나무, 그 흔적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이들과 작가의 손끝에서 형태를 얻었습니다.
1층 《예술가.. 우리 꿈꿔요~》
공모 선정 작품展 은..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산림, 기후 변화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모은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작품 속에는 작은 씨앗 하나에도 생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향한 따뜻한 응시가 담겨 있습니다.
기성 작가의 손이 아닌 내일을 살아갈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완성된 이 전시는 우리 모두가 '미래의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를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일깨워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한가운데 예술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 전시가 여러분에게 작은 울림으로 저변확대 되어 그 울림이 커다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층 정창이 개인展
《화마가 지나간 자리.. “상처”》는...
정창이 작가의 개인작품으로 구성된 공간입니다.
작가는 설치와 조형 작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불로 남은 나무의 내면에 주목합니다.
기억의 파편이 된 나무를 유리, 철, 소금 등 이질적 재료와 결합시켜 새로운 생명의 형상으로 변모시키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상처를 끌어안고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재생적 미학’의 실천입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탄화된 목재는 숲의 잔해가 아니라 또 다른 생명의 가능성으로 변주됩니다.
이 전시는 자연과 인간, 공동체와 개인, 아픔과 치유 사이의 경계를 예술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탄화된 목재는 더 이상 폐허가 아닌, 기억의 매개체가 됩니다.
아이들과 작가는 함께 묻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물음은 관람자 여러분의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공모전 선정자 :
권범수(인천가현초등학교 5학년)
권범준(인천가현초등학교 3학년)
김루아(인천청호초중학교 3학년)
김지원(인천만수초등학교 4학년)
이예준(인천가현초등학교 5학년)
이하린(인천가현초등학교 2학년)
임지후(인천송명초등학교 2학년)
장슬아(인천창영초등학교 6학년)
진민서(평택세교중학교 2학년)
최서율(인천용현남초등학교 5학년)
최아인(인천동수초등학교 5학년)
▣ 초대작가 :
정창이 Jeong Chang-i
ㅇ 現 잇다스페이스,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아트디렉터
예원예술대학 미술 조형 학부 융합디자인과 교수
ㅇ - 개인전
2024년 ‘이종결합 - 어머니의 마음’ 서울, 아트필드갤러리, 초대개인전
2024년 ‘Mass - 이종결합’ B커뮤니케이션, 초대개인전
- 그룹전&단체전
2025년 2025 미술관프로젝트 STO 한국 현대미술, 정읍, 정읍 생활문화센터, 단체전
2025년 2025 미술관프로젝트 STO 한국 현대미술,
여수, 여수미술관 / 고흥, 미르마루갤러리, 단체전
2025년 2025 미술관프로젝트 STO 한국 현대미술,
거제,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단체전
2025년 ‘시간의 결, 자연의 숨’, 광주,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글라스폴리곤, 2인전
2025년 2025 미술관프로젝트 STO 한국 현대미술,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단체전
2025년 2025 미술관프로젝트 STO 한국 현대미술, 인천,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단체전
외 개인전 및 단체전 다수/ 전시 기획&아트 디렉팅 작업 다수
ㅇ작가노트
- 상처 -
우리는 지금, 점점 더 뜨거워지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계절은 예전 같지 않고, 뉴스는 또 다른 산불 소식을 전합니다.
화염 속에서 사라진 숲,.....
그 모든 것들은 우리 시대의 진실이자, 이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작업은 자연과 인간 사이의 균형이 무너진 자리에서 출발했습니다.
산불은 단지 환경재해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자연으로부터 멀어졌는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메시지 이자,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과 책임이 타오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저는 불타버린 풍경을 바라보며, 그 안에 스며 있는 온도, 재, 흔적, 상실의 감정을
붙잡고자 했습니다.
불의 잔열을 시각의 언어로 옮기고,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의
감정을 기록합니다.
이 작업은 거대한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며, 그 앞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서야 하는지 묻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들이 당신의 일상 속 작은 기억, 혹은 아직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의
파편을 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이 뜨거운 세상
속에서 함께 바라보고, 함께 생각하며, 함께 조금씩 바뀔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