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ARTIST_찯다] 프로젝트

▣ 일 시 : 2025. 10. 19(일) ~ 2025. 10. 31(금)

▣ 장 소 : 인천 중구 참외전로 172-41 잇다스페이스

▣ 기 획 : 이영희,정창이

▣ 주 최 : 잇다스페이스

▣ 주 관 : 잇다스페이스

▣ 참여작가 : 김동희, 김은비, 매드김

▣ 전시작품 : 평면회화, 조형


▣ 기획의도 :

“ARTST_찯다”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을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신진작가와 전공은 하였지만 일상의 이유로 작가로서의 정체성에 고민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들을 선정하여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기획전 목적]

1.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초년생 작가와, 작가로서의 정체성에 고민을 하고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첫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합니다.


2. 지역 예술인 육성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합니다.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3. 국외 예술인 신진작가 기획전

- 직역 작가와 다양한 장르에 작가와 교류하여 각자의 역량강화 기획

- 다양한 장르에 예술 양극화 및 문화예술 다양성 전변


4.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신선한 문화적 자극을 제공합니다.


5.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 제공

-참신하고 새로운 전시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입니다.


“ARTIST_찯다”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지역 문화예술계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며, 국내외 문화 예술인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며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작가소개


▶ 김동희 KIM DONG HEE


Education 

군산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디자인 석사 수료


Solo Exhibition

2025 <내 작은 염원들> 자전거 탄 갤러리, 전주

2024 <있는 그대로> 셈스 갤러리, 전주

       <틀, 안에서> 룩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22 <어떤 순간들의 모음집> 갤러리 ‘뜨거울 때 꽃이 핀다’, 서울


Group Exhibition

2025 <둔주 : 그림자가 된 전통> 판교극장, 서천

2024 <각성, 그리고 사적 독백>, 사용자공유공간 planC, 전주

       <동학예술 프로젝트 Ⅲ ‘조율’>, 아트이슈 프로젝트, 전주

       <실크리버 프레비엔날레 ‘점이지대’>, 장항의집, 서천

2023 <이 땅에 새 숨>, 소리문화의 전당, 전주

       <흐르는 길 유동하는 지대>,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 서천

       <그냥> 사용자공유공간 planC, 전주

       <공간기획전시 ‘이사도라’> 이사도라주단, 익산

2022 <녹색게릴라 ‘황금두꺼비 여행사 in 서천’>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연결> 에이본호텔 컨밴션, 군산

2017 <발화지점>, 예술공간 닻, 부산

       <아시아 그리고 쌀> 전북예술회관, 전주

       <CAVALUE> 누벨백 미술관, 전주

       <4인 4색> 교동아트 스튜디오, 전주


Residency

2025 청목미술관 chungmok forest 1기 입주작가, 전주(전북특별자치도 창작공간 활성화 사업)

2024 evo media residency 7기 입주 작가, 전주(전북특별자치도 창작공간 활성화 사업)



작가노트 : 

내 작은 염원들


“무너져 내림에도 결국에는 다시 쌓고 쌓아가는 것.” 나의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문장이다. 사람은 마음속에 저마다의 탑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노력, 목표, 인간관계 등 삶의 총체적인 요소들이 모여 형성되는 무형의 탑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탑이 무너져 내릴 때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내 마음 속 공든 탑이 무너져 내렸을 때 세상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저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은 자신의 길로 나아갈 뿐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무언가를 탓하기보다는 그저 현실을 마주하고 인정하며, 주어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행해야 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것. 이 과정은 마치 돌탑을 쌓는 행위와 같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적합한 돌을 골라 돌탑을 쌓는 인내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이것은 명상을 하는 것과도 같으며, 마음의 탑을 쌓는 그 순간,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루는 것이다.




▶ 김은비


Gabriella Eunbi GIM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석사 과정 (2025 석사학위청구전 Shellscape-비어 있어 열린 非공간)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


개인전

2025 침묵의 파동-검은 빛, 말 없는 흔적 (홍천미술관, 홍천)

2024 미화된 허물-실체와 허상 (홍천미술관, 홍천)


단체전

2025 엉겨버린 감각들 (경춘선숲갤러리, 서울) 

2025 수호천사展 (답십리아트랩, 서울)

2025 제14회 국제조각페스타2025 (COEX, 서울)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ART GROUP-태동과 오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4 문화체전 특별전×동아시아 조각페스티벌 <화합> (김해김영원시립미술관, 김해)

2024 여름 숲속의 기억 (와동분교장, 홍천)

2024 Summer Escapade (당림미술관, 아산)

2024 제13회 국제조각페스타2024 청년작가지원 특별전 (COEX, 서울)

2023 New이모작 IMOJAK (브라운핸즈갤러리, 구미)

2022 강원트리엔날레2022 사공보다 많은 산 (평창군 일대, 평창)

2022 모두의 미술 <미래를 여는 상상력과 생명력 ‘상+생’>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작가노트 : 

《Shellscape-비어 있어 열린 非공간》


 조각의 물리적 점유를 넘어, 내부의 오목하고 비어 있는 '非공간'에 주목하고자 한다. 비어 있는 조각 내부를 적극적으로 의미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생성하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Shellscape》조형 시리즈는 조각의 외피뿐만 아니라 그 내부 공간, 즉 전통적으로 무의미하게 간주되었던 비어 있는 영역을 조형적·인식론적 대상으로 삼는다.

 조각 내부의 비어 있음은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투영과 반사라는 시각적 기법을 통해 외부 세계의 풍경과 흔적을 수용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기능한다. 이 과정에서 조각은 고정된 물리적 오브제의 역할을 넘어, 관람자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인식이 변화하는 유동적 매개체로 작용한다. 관객은 조각을 외부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각 내부에 투영된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 작품의 일부가 된다. 결과적으로, 관람자는 ‘관람자’의 위치를 넘어 ‘관람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전환은 관객이 조각을 매개로 하여 기존의 공간 감각과 자기 인식 구조를 새롭게 경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조각 내부의 비어 있음이 단순한 부재가 아니라 공간 생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비어 있는 조각은 열린 구조로서 관람자의 인식과 경험을 재구성하고, 관객에게 기존 조각 개념을 확장하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Shellscape_비어 있어 열린 非공간》는 비어 있음, 투영, 그리고 관객과 조각 간의 관계성을 통해 조각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실험적 가능성을 모색하며, 조각을 통한 공간 경험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제안한다.




▶ 매드김


전주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2014)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졸업(2024)


개인전

2025 / 인공자연녹지지구 / 사용자공유공간PlanC (전주)

2025 / 만발, 남발 / 서신갤러리 (전주)

2024 / 바리바리 / 명산여관 (전주)

2024 / 일장춘몽 / 사용자공유공간 PlanC (전주)


단체전

2025 /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 Preview 단체전 / 뜻밖의 미술관 (전주)

2024 / 팔복예술공장 옥상 프로젝트

태-몽(殆-夢) 시대의, 태몽(太夢) 꾸기 (2024) (서학동사진미술관, 전주)

제21회 민족예술제 : 동시대의 민족민중 기획전 (2024) (우진문화공간, 전주) 

2024 1/ 동학농민운동 그리고 쌀 전시 / 전북예술회관 (전주)



작가노트 : 

매드김은 관망하는 자를 자처하며 타인들의 풍경을 작품으로서 승화한다. 작품엔 ‘만발’과 ‘남발’이란 표현이 존재하며 이는 현대인들의 카타르시스에 대한 구현의 언어이자, 매드김이 생각하는 현 인류의 생존 사유라 생각되어지는 저의이다.


만발의 행위는 순수한 동기부여를 받고 성장해나가는 인간의 자아성찰을 상징하며 동시에 자신의 성장에 의한 강박이기도 한다. 이는 남발이 단순한 방만적 에고 배설로서 비춰질수 있는 부분에 또 다른 서사를 부여하는 근거 이기도 한다.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새싹에 발화를 시도하고 그 발화를 토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 결실을 맺고 싶어하는 욕망이 존재한다. 이러한 자신의 이상을 꿈꾸는 과정에서 그에 걸맞는 꽃을 피우는 것이 이상적 과정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보편적 이상의 발화마저 쉽지않는 상황에 더해 자신의 채취 가득한 이상을 구현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이런 구현의 막힘으로 인한 발버둥 치는 과정에서 만발과 더불어 ‘남발’이 발현된다. 남발은 만발의 안티테제적 존재는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만발의 또 다른 형태이자 원초적 본능에서 구현되는 성향이 강하며 어떤 부분에서는 만발보다 더 행동력있는 상징이다. 억눌려져버리면 그것에 반항하고 그 반항을 또 다른 형태로 해소하는 메커니즘으로 우발적이면서 때론 자신의 의지 이상의 결과값을 나타내기도 한다. 즉 장기적 만발이란 목표를 살아가는 인간에게서 남발은 정기적 발생하는 현상이며 또 다르게는 남발을 만발로 인식하여 현재의 자신의 이상이 구현되었다 믿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